어제 18일 이명박대통령은 라디오 연설에서 "지금이 구조조정과 개혁을 추진할 적기"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갈 길이 아직도 남아 있고 냉정하고 신중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 "지난 외환위기 때 서둘러서 긴장을 풀어 위기를 통해 반드시 해야할 구조조정과 각종 개혁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고도 했다. 이는 잡셰어링을 통해 같이 살길을 모색하던 기업과 은행, 공기업 등에 정반대의 칼날을 휘두르는 행위이다.
이는 고통을 분담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할 기업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가 있다. 가뜩이나 정부의 일자리 대책은 허풍이 많았음이 드러나고 있는데, 민간기업, 은행, 공기업에 구조조정, 감원의 칼날이 불기 시작하면 중산층, 서민의 삶은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이게 될 것이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구조조정을 독려하는 대통령! 불과 몇달전만해도 잡셰어링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던 재경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은 이제 일자리를 빼앗는 잡킬에 앞장서게 되었다...'뇌도 영혼도 없는 공무원'으로 다시 전락해야 한단 말인가?
구조조정 인원을 신성장동력, 녹색뉴딜, 녹색기술 사업에 취직은 시켜줄랑가 모르겄네...ㅠㅠ
녹색은 안보이는 회색빛 시장통에서 정말 갑갑하여이다.......



